부산 금정구 ‘경로당 건강 플러스’ 사업 추진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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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경로당 건강 플러스’ 사업 추진

부산 금정구(구청장 김재윤) 남산동은 관내 경로당 10개소를 대상으로 건강 프로그램을 새롭게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산동 행정복지센터와 금정구 보건소가 협력하여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각종 검사 및 교육을 진행한다.

세부적으로는 기초 건강 측정(혈압 및 혈당), 인지선별검사(CIST) 시행, 심뇌혈관질환 교육, 간단한 운동법 교육 등이 진행되며, 이를 통해 금정구 보건소와 함께 지역 건강 돌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한다.

‘경로당 건강 플러스’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멀리 나가지 못하는 상황에 경로당으로 찾아와서 여러 가지 검사, 교육을 해주는 점이 굉장히 만족스럽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프로그램이 많아지길 바라는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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