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 노인복지관 주관 다원네트워크 ‘다원쉼터’ 개소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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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노인복지관 주관 다원네트워크 ‘다원쉼터’ 개소

부산광역시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지난 21일 금정구 노인복지관(관장 조수경)이 주관하는 ‘치매 친화적인 지역 만들기 기억채움동행 프로젝트-다원네트워크 사업’의 결실로 다원쉼터 제1호 꽃님공원점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남산동 지역을 중심으로 한 다원네트워크 사업은 지난 2019년 8개의 기관이 ‘지역사회구성원이 주체가 되어 치매돌봄을 실현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에 모두 공감해 진행되는 사업으로, 기관 간의 협약 하에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사업들을 3년째 이어오고 있다.

금정구 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이번에 개소한 다원쉼터 제1호점은 이웃에 관심을 기울이고 세대 간 소통을 가능하게 하는 생활 거점 공간이자 주민이 주민을 돌보는 품앗이 돌봄 공간이 될 것이다”라며, “현재 남산동을 중심으로 진행 중인 ‘치매 친화적인 지역 만들기’ 사업이 이번 다원쉼터 개소를 시작으로 금정구 전체 동으로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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