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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부곡4동, ‘바람 솔솔, 해충 제로’ 추진
부산광역시 금정구(구청장 김재윤) 부곡4동은 최근 주거환경이 취약한 저소득 17세대를 대상으로 ‘바람 솔솔, 해충 제로’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바람 솔솔, 해충 제로’사업은 노후 방충망 교체 및 신규 설치를 지원하여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주민들이 무더위 속에서 쾌적한 생활을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본 사업은 부곡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하절기 이웃돌봄 특화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하하하夏 웃으며 여름나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관내 업체인 제일공업사(대표 오해문)의 협조로 진행됐다.
제일공업사는 2020년 부곡4동과 협약을 체결한 이후, 현재까지 매년 방충문 제작 설치를 지원하고 무상으로 사후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오해문 대표는 “찌는 더위에도 문을 못 열고 지내셨던 주민들이 방충망 지원 사업으로 기분 좋게 여름을 보내셨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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