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마임 및 마술퍼포먼스 ‘미술관이 살아있다’ 공연 개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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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마임 및 마술퍼포먼스 ‘미술관이 살아있다’ 공연 개최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지난 28일 경성대·부경대 대학로에서 마임 및 마술퍼포먼스 ‘미술관이 살아있다’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술관이 살아있다’는 올해 부산시 청년 거리예술 활성화 지원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남구와 예술단체‘문화소통비트매칭’이 컨소시엄하였으며 청년예술가들에게 보다 많은 활동무대를 제공하기 위해 8월부터 총 5회의 공연을 진행하였다.

공연은 구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형태를 선보이기 위하여 움직이는 입체 미술작품 퍼포먼스, 마임 연기자와 청동자전거 전시, 관객과 함께 체험하는 마술공연, 힐링 메시지를 담은 버스킹 음악공연 등으로 진행되었다.

관람객들은 “미술관을 찾아가지 않았는데도 지나가는 거리에서 미술공연을 볼 수 있어 좋았다.”며 “액자 안에서 움직이는 공연자들의 입체적인 얼굴이 색다른 볼거리였고 마술, 마임, 음악공연 등 다양한 예술 활동을 한자리에서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어 색다른 공연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은택 부산 남구청장은 “이번 공연으로 청년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남구의 활기찬 청년예술거리의 이미지가 제고되었고 구민들에게 활력을 주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다. 이번 지원 사업이 청년예술가들에게 더 많은 활동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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