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범죄 우려 지역에 지능형 CCTV 설치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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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범죄 우려 지역에 지능형 CCTV 설치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최근 무차별 범죄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막다른 골목길, 구석진 공원 등 범죄 우려 지역의 범죄예측 지능형 CCTV 설치 현장을 방문해 안전망 구축사항을 확인했다.

지능형 CCTV는 인공지능이 범죄로 의심되는 상황을 사전에 감지해 예방하고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한 범죄 추적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주거지역은 물론, 주민 쉼터, 방재공원에 집중적으로 설치했다.

지능형 CCTV 설치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매년 20개소씩 확대 설치하기로 하였으나, 최근 ‘묻지마 범죄’ 증가로 올해 총 140개소에 397대를 설치하여 범죄 없는 안전한 남구를 만드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현재 남구에 설치된 방범용 CCTV 총 1,529대 중 830대가 지능형 CCTV이며 점진적으로 확대 설치해 나갈 계획이다.

오은택 부산 남구청장은 “무엇보다 주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므로 공원 및 산책로 등을 중심으로 현장 확인을 통해 범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능형 CCTV 확대 설치로 주민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하여 광범위한 지역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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