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이동약자를 위한 소규모사업장 경사로 설치 지원 | 뉴스로
부산 남구

부산 남구, 이동약자를 위한 소규모사업장 경사로 설치 지원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지난 11월 3일, 15일 양일 간에 걸쳐 8개 소규모사업장에 맞춤형 경사로 설치를 지원하였다.

지난 해 12월 남구 장애인 등 이동약자를 위한 편의시설 설치 지원조례가 제정되어, 남구는 올해 부산 최초로 이동약자의 접근성 및 이동권 확대를 위한 소규모사업장 출입구 경사로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하였다. 사업대상은 장애인등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 제7조에 따른 의무설치 대상시설을 제외한 300㎡(또는 50㎡)미만의 소규모사업장으로, 총 9개소가 신청하여 심의를 거쳐 식당, 약국 등 총 8개소에 설치 지원되었다.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을 비롯하여 유모차, 휠체어 등 출입이 힘든 공중이용시설에 맞춤형 경사로를 지원함으로써 이동약자의 접근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