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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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8천만 원을 받게 된다.

코로나19로 인해 미실시 된 2021년을 제외하고 2020년, 2022년, 2023년 3회 연속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부산시 16개 구·군 중 가장 높은 등급을 받았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관리 단계별(예방·대비·대응·복구) 주요 역량을 종합해 실시하는 평가로 중앙재난관리평가단과 민간 전문가 심사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특히, 남구는 이번 평가에서 재난 안전 분야 재정투자계획 확대 실적, 재난관리기금 관리 실적, 재난유형별 위기관리 매뉴얼 관리 및 개선 실적 , 재난대비훈련 시행 실적, 재난안전관리를 위한 사전 대비체계, 여름철 및 겨울철 자연 재난 대비 실태, 민간 다중이용시설 위기관리 실적, 기후재난 피해 최소화 대책 추진 실적, 재난 상황관리를 위한 대응체계 유지 등의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 구’로 선정됐다.

오은택 부산 남구청장은 “최근 국지성 호우와 태풍이 빈발하고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더 강조되는 만큼 빈틈없는 재난관리를 통해 더욱 살기 좋은 안전한 남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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