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주거 취약계층 이주부터 정착까지 원스톱 서비스 지원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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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주거 취약계층 이주부터 정착까지 원스톱 서비스 지원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2023년도 국토교통부의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 공모신청 결과 부산지역에서 유일하게 4년 연속 선정되었다.

주거상향 지원사업은 고시원, 여인숙, 쪽방, 반지하 등에 3개월 이상 거주한 주거취약계층에게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할 수 있도록 주거상담부터 이주·정착에 이르는 전 과정을 원스톱(ONE-STOP)으로 밀착 지원하는 복지사업이다.

남구는 지난 2020년부터 매년 1억 원의 사업비로 쪽방, 고시원 등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에게 주거지원사업을 진행하여 총 69가구에 대하여 임대주택으로의 이주·정착시키는 성과를 거두었다.

2023년에도 부산시, 용호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하여 입주과정 전반을 도울 뿐 아니라 입주 신청자가 입주 할 때까지 대기기간의 상담과 관리, 입주 후 적응과 입주민간의 상호 관계 형성, 특화 사업 추진으로 양질의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오은택 부산 남구청장은 “올해 예산이 4천만 원 더 추가확보된 사업이니만큼 더 많은 주거취약계층들을 발굴하여 이주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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