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청년창조발전소’ 커뮤니티 공간 개방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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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청년창조발전소’ 커뮤니티 공간 개방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지역 청년의 활발한 소통 및 관계망 형성을 위해 청년창조발전소 1층 커뮤니티 공간을 개방한다고 밝혔다.

커뮤니티 공간은 1월 말 기존 카페 운영이 종료되면서 2월 초 갤러리, 자유활동 공간, 청년정책 홍보존, 다목적 회의실, 공유주방으로 공간을 정비하여 현재 개방 중으로 청년 등 주민 누구나 운영시간 내 절차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생활패턴이 다양한 청년들의 편의를 위해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문을 연다. 운영시간은 월~토요일, 10시부터 19시까지이며 3월 중으로 평일 21시까지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청년창조발전소는 2017년 12월에 개소한 청년 복합문화플랫폼으로 응원 패키지(증명사진, 명함 지원 등), 취·창업 역량강화 프로그램, 생활 공감 특강(금융, 근로기준, 월세 계약 등), 취미·소양 클래스, 시설 대관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오은택 부산 남구청장은 “청년창조발전소를 중심으로 대학로 일원에 청년 문화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 및 시설 운영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활발하게 소통하는 공간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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