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청년 1인 가구 ‘호신술 교육’실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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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청년 1인 가구 ‘호신술 교육’실시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지난 15일 ‘청년 1인 가구 일상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호신술교육을 개최했다.

청년 1인 가구 일상플러스사업 호신술교육은 위험 상황에서 청년 스스로 본인의 몸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강의보다 실습위주의 체험으로 강사와 보조강사가 시범을 보이고 수강생들끼리 일대일 짝을 맞추어 돌아가며 동작을 실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신청은 교육일 전까지 상시모집이며 7월 22일, 7월 29일, 8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 13시부터 15시까지 총 3회의 교육이 더 진행될 예정이다. 남구 청년창조발전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원하는 회차 마다 중복수강도 가능하다. 1회차 참여자 중 절반 이상이 재수강을 신청한 만큼 수업 반응도 좋다.

18~39세의 부산지역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청년층 누구나 1인가구의 가능성을 지니고 있고 남구로 유입될 수 있는 청년 또한 고려하여 수혜범위를 확대하였다.

오은택 부산 남구청장은 “각종 범죄들이 연이어 보도되고 있다. 위험상황에서 본인의 몸을 어떻게 보호할 수 있는지 배우고 실습하는 과정을 통해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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