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2022 새해 첫날 오륙도 일출 SNS 생중계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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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2022 새해 첫날 오륙도 일출 SNS 생중계

부산 남구(구청장 박재범)는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로 임인년 새해 일출을 보기 힘든 구민을 위해 2022년 1월 1일 아침 7시부터 해 뜰 때까지 남구 공식 SNS로 오륙도 스카이워크 해맞이를 생중계한다고 29일 밝혔다.

해맞이 방송은 오륙도 인근에서 떠오르는 해를 다양한 시각에서 촬영되며진행자 없이 조용하게 송출될 예정이다. 직접 일출 광경을 보지 못하는 주민들께서 새해 해맞이 생중계를 시청하며 소원도 빌어보고 희망을 함께 나누길 바라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남구 공보팀 직원들이 현장에서 직접 영상장비로 촬영해 구 공식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채널별로 일출 영상을 생중계한다.

부산 남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주민 안전을 위해 오륙도 스카이워크, 황령산, 장자산, 신선대, 동생말(이기대), 용호별빛공원, 우암동 도시숲을 2021년 12월 31일 오후6시부터 2022년 1월 1일 오전 10시까지 출입을 전면 통제할 계획이다.

박재범 남구청장은 “올 한해 코로나로 힘들었던 모든 분들이 임인년 새해 오륙도에서 떠오르는 해맞이 생중계를 따뜻한 집에서 보시면서 소원도 빌어보시고 희망찬 2022년을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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