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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부산 남구, 2023년 예산 5,692억 원 확정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지난 9일 남구의회 의결로 2023년도 본예산 5,692억원을 확정했다.
예산규모는 일반회계 5,573억 원, 특별회계 119억 원으로 2022년 5,263억원보다 429억원(8.15%)이 증가한 것이다.
세입에서는 과세표준 인상, 정부의 2단계 재정분권으로 재산세 및 지방소비세가 증가하고, 세출은 지역경제 회복, 복지정책 확대, 공공건축물 건립과 지역전략화 사업 추진에 중점을 두었다.
오은택 부산 남구청장은 “2023년 예산은 어려운 지역경제에 활력을, 사회적 약자에게는 희망을, 남구 주민의 안전과 건강한 미래를 준비하는 예산을 포함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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