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 ‘관급공사 주민참여 감독관제’ 개선방안 마련 위한 간담회 개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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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 ‘관급공사 주민참여 감독관제’ 개선방안 마련 위한 간담회 개최

부산 동구(구청장 김진홍)는 관급공사 주민참여 감독관 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 8기 구청장 공약사업으로 지난해 9월부터 추진해온 ‘관급공사 주민참여 감독관제’의 운영상의 문제점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급공사 주민참여 감독관제는 공사금액이 추정가격 3천만 원 이상인 공사 중 보도블럭 설치공사, 보안등 공사,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공사를 대상으로 공사의 착공부터 준공까지 주민참여 감독관이 시공 과정의 불법·부당행위를 감시하거나 시정을 요구하고 마을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구청에 건의하는 제도다.

김진홍 부산 동구청장은 “이번 간담회의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주민참여 감독관제 운영상의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앞으로 이 제도가 더욱 활성화되고 실질적인 주민참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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