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 다자녀 가구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 시행 계획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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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 다자녀 가구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 시행 계획

부산 동구(구청장 김진홍)는 다자녀 가구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내년 상반기에 시행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다자녀 가구의 주거 부담을 완화하고 재정적 지원을 통해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고자 시행하며,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현재 부모 및 자녀(3명) 모두 지역 내 거주하며 금융기관으로부터 전세자금 대출을 받은 가구이다.

가구당 주택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1.5%이내에 해당하는 금액을 연 1회(최대 5년) 지원하며, 1회 최대 지원금은 100만 원이다. 올해 하반기 보건복지부 협의를 거쳐 2024년도 상반기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김진홍 부산 동구청장은 “다자녀 가구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해 줌으로써 주거비 부담완화 및 안정적인 생활환경에서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정주여건 조성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다양한 저출생 대응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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