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 빅데이터 분석‧공유 통합플랫폼 구축…디지털 기반 행정 강화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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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 빅데이터 분석‧공유 통합플랫폼 구축…디지털 기반 행정 강화

부산 동구(구청장 김진홍)는 부산광역시 지방자치단체 중에서는 최초로 구와 관련된 분석 정보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동구 빅데이터 분석‧공유 통합플랫폼’을 구축했다.

동구는 지난 2월 7일 통합플랫폼 구축 최종보고를 완료하였고 2월 중으로 내부 직원 대상 사용자 교육 일정을 앞두고 있다. 또한, 오는 3월 직원용 내부포털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동구 빅데이터 분석‧공유 통합플랫폼’은 주기적 데이터 수집 및 관리를 통해 분석결과를 도출하고 직원 간 분석 자료를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동구청은 향후 현안사항 등 정책 결정에 데이터를 적극 활용하는 데이터 기반 행정을 구현하고자 한다. 장기적으로는 구민이 신뢰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

특히, 481종의 원천데이터 통합 및 정제를 통해 분석용 데이터 83종이 구축되어 있으며 이를 활용해 가구주 연령대별 가구 수 현황, 연도별 자동차 및 주차면수 등 주제별 시각화 자료를 통해 직관적으로 살필 수 있다.

부산 동구 관계자는 “자체 플랫폼 구축을 통해 정책 효율성을 높이고 선제적인 도입으로 디지털 기반 행정의 조기 정착 효과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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