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 주민과의 소통·동행을 통한 2024 동 순방 성료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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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 주민과의 소통·동행을 통한 2024 동 순방 성료

김진홍 부산 동구청장은 새해를 맞이하여 지난 1월 15일에서 22일까지 ‘2024년 동순방’ 일정으로 12개 동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주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북항시대 동구의 도약과 대변혁을 위한 올해 구정운영방향 및 업무계획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귀중한 시간이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구정업무계획을 주민들이 이해하기 쉽게끔 자세히 설명하고, 주민들의 질의에 직접 답변을 주재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김 구청장은 구정 기본현황을 시작으로 우리동네 ESG센터 개소, 부산진성 고도제한 완화, 찾아가는 칼갈이·우산수리센터 운영 등 주민생활밀착했다.

그리고 고지대 보행자 이동편의시설 확충, 초량동 및 수정5동 복합커뮤니티센터·다울림복합문화체육센터·수정꿈모아센터 조성, 국민체육문예센터 및 초량전통시장 공용주차장 조성, 부산역 일원 초량 별이랑길 조성, 망양로 고도제한 및 주거환경개선지구 적극해제 건의, 자성로 하부 통학로 보행환경개선사업 추진, 친환경 도시 숲 조성 등 2024년 7대 구정운영방향 분야별 주요사업 추진계획을 자세하게 설명했다.

또한, 주민의 불편사항에 신속하게 귀를 기울이기 위해 민원 전용 구청장 휴대폰 전화번호를 주민에게 공개하기도 하였다.

참석 주민들은 가장 궁금해하는 지역별 세분화된 사업계획을 알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입을 모았다.

평소 현장에 답이 있다는 철칙으로 민원 처리를 중요시하는 김 구청장은 동구 전역의 현장을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어, 주민 불편사항에 대하여 즉각 답변하고 처리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추후 현장 확인을 통하여 주민 불편사항이 없도록 신속하게 해결할 것을 약속하며, 정부와 부산시의 정책 등은 제도개선 건의를 통하여 보다 합리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올 한 해도 주민 참여 및 소통을 통하여 구정을 운영할 것을 다짐하며, 주민들의 의견과 건의사항에 대하여는 647명의 직원들과 함께 발 빠르게 움직이고 처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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