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 중대재해 예방 직무교육 실시
부산 동구(구청장 김진홍)는 지난 10월 31일, 부산 동구청 1층 대강당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동구청 현업근로자 담당자, 중대시민재해 시설담당자및 도급·용역·위탁사업 담당자 등 100여명의 직원이 참석했으며, 제1부 중대산업재해 예방 교육은 최승희 더원이엔씨 노무법인 책임 공인노무사가, 제2부 중대시민재해 예방 교육은 공종현 ㈜한국안전기술지원센터 이사가 맡아 강의의 전문성을 더했다.
이날 교육에서 김진홍 부산 동구청장은 “작은 위험요소라도 소홀히 관리하면 대형 사고를 야기할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이 다시 한번 안전에 대해 생각하고 점검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 동구는 1월 27일자로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비하기 위한 전담조직을 신설해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을 위한 종합 컨설팅을 진행하고 위험성 평가를 진행하는 등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