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 ‘찾아가는 반려동물 미용·종합상담’ 성료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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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 ‘찾아가는 반려동물 미용·종합상담’ 성료

부산 동구(구청장 김진홍)는 지난 7일 ‘찾아가는 반려동물 미용·종합상담’ 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공존과 반려동물 양육비 부담 완화를 취지로 기획됐으며, 처음 열리는 행사인 만큼 궂은 날씨에도 50여 명의 구민들이 반려견과 함께 구청을 찾아 열기를 더했다.

개인별 반려견 미용과 행동상담, 건강상담 등 유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구민들의 관심과 참여도가 높았다. 또한 부산경상대 반려동물산업과 김병석 교수의 반려견 교육방법 강좌와 현장 이벤트가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 이벤트에서는 펫티켓 준수를 장려하기 위한 ‘동물보호법 준수견’과 반려견 교육 장려를 위한 ‘훈련잘됐개’를 각각 선발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날 행사장을 방문하여 선발 견주에게 반려견 수제간식을 직접 시상했다. 또한 모든 참석자에게 부산경상대학교 펫푸드동아리에서 만든 수제간식과 김병석 교수가 협찬한 반려견 탈취제를 배부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진홍 부산 동구청장은 “내년부터는 정기행사로 자리매김하여 더욱 많은 구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이 밖에도 반려인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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