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드림스타트 초등학교 졸업 아동 대상 가족사진 촬영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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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드림스타트 초등학교 졸업 아동 대상 가족사진 촬영

부산 동래구(구청장 김우룡)는 오는 11월 8일부터 드림스타트 이용 대상자 중 졸업 예정인 초등학교 6학년 아동에게 가족사진을 촬영해 주는 ‘추억을 담은 사진’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학원연계 프로그램, 취학 전 아동 학습 준비 프로그램, 초등 코딩교육 프로그램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드림스타트 6학년 졸업을 앞둔 아동들이 초등학교 생활을 잘 마무리하고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는 의미로 가족들과 함께 하는 가족사진 촬영 기회를 제공해 먼 훗날 초등학교 시절을 기억할 수 있는 추억을 선물하고자 기획됐다.

가족사진 촬영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사직동 지역 내 소상공인과 연계해 추진하며‘동消동樂’(동래에서 소비하고 동래에서 즐기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래구 관계자는“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아동들이 초등학생 생활을 끝내며 가족사진 촬영을 통해 가족들과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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