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마을건강센터, 노쇠예방 프로젝트 ‘건강UP사업’ 실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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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마을건강센터, 노쇠예방 프로젝트 ‘건강UP사업’ 실시

부산 동래구보건소(소장 김종목)는 오는 3월 중순부터 마을건강센터를 거점으로 65세 이상 노쇠예방 프로젝트인 ‘건강UP 사업’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건강UP 사업’은 소 생활권 지역밀착형 건강증진 사업을 수행하는 관내 3곳의 마을건강센터(명장1동, 명장2동, 안락2동)에서 65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신체기능평가(노쇠선별검사)를 통한 운동 처방·식단 제공, 우울증 선별검사·유관기관 연계, 사회적 관계망 회복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사전검사 결과, 전노쇠군 대상자는 ‘건강UP 교실’에 등록되어 오는 5월부터 7월까지 관내 마을건강센터 3곳(명장1동, 명장2동, 안락2동)에서 주 1회 총 10회차 ‘건강UP 교실’에 참여하게 되며, 노쇠선별신체기능을 평가해 운동처방과 노쇠예방 식단을 제공하고, 건강소모임 구성 등 각종 노쇠예방관련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김종목 동래구보건소장은 “’건강UP 사업’을 통해 명장1동, 명장2동, 안락2동 어르신들의 신체적·정신적·사회적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건강UP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각 마을건강센터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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