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안심식당 지정제’ 대상 음식점 모집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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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안심식당 지정제’ 대상 음식점 모집

부산 동래구(구청장 권한대행 임창근)는 구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환경을 조성하고 외식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 및 외식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안심식당’ 지정 대상 음식점을 12월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 동래구는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따라 외식인구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덜어 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음식 재사용 금지 등 4대 실천과제를 이행하고 있는 관내 음식점을 ‘안심식당’으로 선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부산 동래구는 ‘안심식당’을 2020년 156개소, 2021년 97개소를 지정· 운영 중에 있으며, 이를 홍보하고 실천하기 위해 명륜1번가 일원에서 ‘음식문화 개선 홍보 캠페인’ 등을 실시한 바 있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되면 수저 포장지 1000장, 위생용품 등이 지원되며, 민간포털 및 지도 앱(네이버·T맵 등)에 위치 및 지정 정보가 제공된다.

‘안심식당 지정제’에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음식점은 신청서 등을 지참해 동래구 환경위생과 방문 또는 전화·팩스(051-550-4389)·우편(등기), 또는 이메일(supergrape4@korea.kr)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래구 환경위생과(051-550-4411~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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