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알쓸신줍(알아서 쓸고 신나게 줍자) 캠페인에 참여할 청소활동가 모집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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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알쓸신줍(알아서 쓸고 신나게 줍자) 캠페인에 참여할 청소활동가 모집

부산광역시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오는 25일부터 ‘알쓸신줍 캠페인’을 통해 자발적 청소활동가(단체)를 모집한다. ‘알쓸신줍’은 알아서 쓸고 신나게 줍자는 청소 활동 동참 구호의 약어를 뜻하며 일상생활 속 환경보호의 의미를 되새기자는 취지로 동래구가 올해 처음으로 시도하는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생활 속 깨끗한 도심 환경 지키기 실천 사업 중 하나로, 전 구민이 동참할 수 있는 환경보호 운동을 실시해 청소 활동의 생활화를 확대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청소 활동에 뜻을 둔 동래구민이라면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자발적 청소활동가 발굴은 깨끗한 동래를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신청은 1365 자원봉사 포털 회원가입 후 동래구청을 방문하여 접수하면 되고 소정의 봉사 시간도 인정된다. 네이버밴드 ‘알쓸신줍’에 활동사진을 인증하면서 ‘#알쓸신줍 #깨끗한 동래’ 등의 해시태그를 통해 캠페인 확산을 위한 챌린지 참여도 가능하다.

장준용 부산 동래구청장은 “알쓸신줍 캠페인이 일상생활 속 깨끗한 동래를 만드는 실천 문화로 정착되기를 기대하고 있고, 행사의 취지를 공감하시는 많은 분의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래구는 지난 7월 깨끗한 동래 만들기 원년 선포식과 함께 환경미화원 권역별 합동 작업 전환, 은행나무 열매 집중청소 주간 운영, 간부 공무원 환경정비의 날 운영 등 동래구민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도심 속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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