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예비마을기업 공모 접수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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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예비마을기업 공모 접수

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오는 4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2023년 부산광역시 예비마을기업 공모’에 따라 공고일 기준 지역(동래구) 내 소재하고 있는 사업장을 기반으로 마을기업 지정요건인 공동체성, 공공성, 지역성, 기업성을 모두 충족한 법인 또는 단체의 공모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예비마을기업은 경쟁력 있고 준비된 마을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예비 단계의 마을기업으로 지역주민이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설립‧운영하는 기업이다.

예비마을기업으로 지정되면 1천만 원 이상의 사업비(자부담 20% 이상, 청년 마을기업은 10% 이상)를 지원받을 수 있고, 부산시 마을기업 지원기관 교육‧컨설팅, 마을기업 육성 관련 홍보 및 판로 지원 등을 받게 된다.

이번 공모 신청기업은 마을기업 지원기관과 구의 현지 조사를 거쳐 5월 중 부산시 심사를 통해 지정된다.

공모 신청은 동래구청 홈페이지(www.dongnae.go.kr) 공공기관 소식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해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동래구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접수(우편접수 불가)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래구청 일자리경제과(051-550-4937) 또는 부산시 마을기업 지원기관(051-711-0621)으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 동래구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예비마을기업이 많이 발굴되어 지역문제 해결 및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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