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건강한 삶을 위한 ‘행복나눔 마음방역 프로젝트’ 진행 | 뉴스로
부산 북구

부산 북구, 건강한 삶을 위한 ‘행복나눔 마음방역 프로젝트’ 진행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지난 11월 19일 동의대학교 콜라보센터 및 세흥병원과 함께 덕천BMC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로 약해진 심신을 치유하고 다가오는 겨울철 올바른 건강관리 방법을 알리고자 ‘행복나눔 마음방역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복나눔 마음방역 프로젝트’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사업 ‘만나서 함께 만드는 우리마을, 덕천BMC’ 사업의 하나로 구민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민관학 협치사업이다.

북구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주민 건강상담, 혈압·혈당 체크, 건강관리 교육, 정신건강을 위한 실내 식물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특히, 사전예약을 통한 홈트레이닝 교육은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 남산정종합사회복지관도 참여해 주민 안부묻기 캠페인 해독주스 사업 홍보 등 진행했으며, 3개 이상의 체험부스에 참여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들이 직접 기른 콩나물과 소고기국밥 쿠폰, 쉼표카페 쿠폰을 지급했다.

정명희 북구청장은 “단계적 일상회복과 함께 구민의 건강 욕구에 대응하고자 이번 행복나눔 마음방역 프로젝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민관학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회안전망을 강화하는 등 성공적인 자립 복지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