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교육부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 뉴스로
부산 북구

부산 북구, 교육부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부산 북구(구청장 오태원)가 교육부 및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실시한 2023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에서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 받았다.

부산 북구는 2017년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 받았으며, 평생학습도시 지정 후 만 4년이 경과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최근 3년간(2020년~2022년) 사업추진 체계, 사업운영, 사업성과 등 평생학습도시 사업 전반을 평가하는 이번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를 통해 재지정 되었다.

추진체계 영역에서는 공공 및 민간 시설의 연계로 구민들의 평생학습 저변 확대를 위한 학습공간 활용,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와 SNS채널 성과 관리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사업운영 및 성과부문에서는 기관 및 단체 간 평생교육 네트워크 확대, 지역사회 공헌 활동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 한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개선 보완 사항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평생학습 도시 사업의 성과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수집할 수 있는 지표체계를 구축 및 관리할 계획이며,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신규 도시 지정,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공모 선정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평생학습도시 사업도 적극적으로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오태원 부산 북구청장은 “이번 평생학습도시 재지정을 통해 앞으로 평생학습으로 구민의 꿈을 이루고, 또한 미래세대를 위한 새로운 평생학습도시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 라고 전했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