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만덕1동, 한편의 시(時)와 같은 인생영화 주민과 함께 즐겨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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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만덕1동, 한편의 시(時)와 같은 인생영화 주민과 함께 즐겨

부산 북구 만덕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순미)는 지난 10월 22일 ‘2022년 찾아가는 영화관’을 상영했다고 밝혔다.

‘2022년 찾아가는 영화관’은 영화의 전당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영화관람이 쉽지 않은 문화 소외계층을 위해 직접 찾아가 영화를 상영해주는 사회공헌사업이다.

부산 북구 만덕1동은 지역주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마련하고 소통과 화합을 위해 ‘2022년 찾아가는 영화관’ 사업에 공모 신청하여 9월 21일에 선정되었다.

부산 북구 만덕1동은 다가오는 29일 개최하는 ‘제2회 만덕 귀곡산장’에 많은 주민들의 참여와 호응을 이끌기 위해 행사 개최장소인 금정산LH뉴웰시티 아파트 단지 내에서 영화관을 운영했다.

상영 영화는 ‘시인할매’로 인생의 지혜와 경험이 축적된 할머니들이 나와 삶을 노래하고 세월을 읊는 한편의 시와 같은 인생을 덤덤하게 풀어나간 작품이다.

금정산LH뉴웰시티 아파트 입주민 및 지역 주민 등 100명이 영화를 관람하여 공감과 감동의 시간을 가졌다.

박순미 부산 북구 만덕1동장은 “인생이 담긴 영화를 통해 잠시나마 주민들이 힐링하길 바란다”면서 “많은 분들의 참여와 열기가 앞으로 열릴 ‘만덕 귀곡산장’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며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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