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복지부 장애인복지사업 ‘우수’ 지자체 선정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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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복지부 장애인복지사업 ‘우수’ 지자체 선정

부산 북구(구청장 오태원)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2년 지자체 장애인복지사업 평가’에서 우수 기초자치단체로 선정되었다고 26일 밝혔다.

‘지자체 장애인복지사업 평가’는 장애인복지 사업의 효율적 추진기반을 조성하고 지역 장애인복지 향상을 위해 2020년 도입되었으며, 올해는 전국 17개 시도 및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장애인복지 4개 분야 22개 세부사항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졌다.

북구는 장애인전담 민관협의체 활성화, 장애인 중심 사례관리 내실화,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 제공,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강화, 장애인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시책 추진 등 지역 특성에 맞춘 다양한 복지시책 추진과 장애인 복지 실현에 앞장섰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부산 북구는 이번 우수 지자체 선정으로 기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500만 원을 받는다.

오태원 부산 북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장애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들고자 민관이 함께 노력한 결실”이라고 강조하고 “장애인 복지 수준을 향상시키고 차별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장애인복지 수요에 부응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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