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스마트도서관 서비스 운영 | 뉴스로
부산 북구

부산 북구, 스마트도서관 서비스 운영

부산 북구(구청장 오태원)는 지난 13일 ‘북구 스마트도서관’ 개소식을 개최하고 스마트도서관의 문을 열었다.

북구 스마트도서관은 지난 5일 설치되어 일주일의 시범 운영기간 동안 약 130여 권의 도서가 대출됐으며, 이용방법 및 회원가입 등 문의 전화가 쇄도하는 등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스마트도서관은 신간, 베스트셀러, 어린이도서 등 500여 권을 비치했고, 5시에서 24시까지 연중무휴 운영돼 도서관 운영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책을 빌려볼 수 있다.

부산시 책이음 회원증 소지자라면 누구나 1인당 3권까지 14일간 대출할 수 있으며, 스마트도서관에서 대출한 도서는 해당 기기에서만 반납이 가능하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유동인구가 많고 이용자 접근이 편리한 덕천역에 스마트도서관을 설치해 구민들이 책과 더 가까워지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며 “북구에서 처음 실시하는 ‘스마트도서관’ 서비스가 더 많은 구민에게 유용한 독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