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스마트도서관’ 설치해 시범운영 나선다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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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스마트도서관’ 설치해 시범운영 나선다

부산 북구(구청장 오태원)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3년 U-도서관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스마트도서관을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구는 도서관 접근성 개선을 할 수 있는 곳을 선정기준으로 삼고, 유동인구가 많은 교통 요지이자 도서관 서비스 공백지역인 덕천역에 설치했다.

스마트도서관은 일상에서 시민들이 쉽게 책을 빌려볼 수 있도록 기기에서 도서를 선택해 즉시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는 무인 도서대출반납시스템이다. 신간 및 베스트셀러 등 도서 500여 권을 갖추고, 연중무휴 운영돼 도서관 운영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책을 빌려볼 수 있다.

오태원 부산 북구청장은 “유동인구가 많은 덕천역에 스마트도서관을 개소해 구민들이 책과 더욱 가깝게 됐다” “출퇴근 직장인 등 평소 도서관 이용이 어려우신 분들의 독서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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