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에너지 절약전문가 ‘에너지 홈닥터’사업 시행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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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에너지 절약전문가 ‘에너지 홈닥터’사업 시행

부산광역시 북구(구청장 황재관)는 에너지 절약전문가(에너지 홈닥터)들이 직접 세대를 방문해 무의식적인 생활습관으로 낭비되는 가정 내 에너지 사용실태를 점검하고 맞춤형 에너지 절약방법을 안내하는 에너지 홈닥터 사업을 시행한다고 4월25일 밝혔다.

‘에너지 홈닥터’는 관내 총 460가구를 직접 방문해서 ▲전력량 측정기를 사용해서 각 가정의 사용전력과 대기전력(사용하지 않고 낭비하는 전력) 진단 ▲불필요한 전력 소모량을 눈으로 보여주고 사용습관 변화를 통한 에너지 절약법 제시 ▲절전형 멀티탭 사용 등으로 대기전력 절감 방안 안내 ▲LED등 에너지 고효율 기기 사용 홍보 ▲탄소포인트제 안내 및 접수 등 저탄소생활실천 요령 안내를 통해 가구별 에너지 절약방법 제시, 에너지 절약 습관을 기르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

현재 진단희망가구를 선착순 접수 중에 있으며 5월14일부터 접수된 순서대로 에너지 홈닥터가 컨설팅 전문가로 본격 활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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