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지역복지 종합평가 ‘우수’ 기관 선정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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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지역복지 종합평가 ‘우수’ 기관 선정

부산 북구(구청장 오태원)는 부산시에서 주관하는 ‘2022년 구·군 지역복지 종합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었다고 28일 밝혔다.

북구는 이번 우수 지자체 선정과 함께 지난 11월에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지역복지사업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부문에서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명실상부한 지역복지 우수지자체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2022년 구·군 지역복지 종합평가’에서 북구는 부산형 통합돌봄 추진 기반 조성,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활성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내실화, 복지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등 영구임대아파트가 많은 지역적 특성을 활용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했으며, 특히 인적 사회안전망을 통한 지역복지공동체 조성에 힘쓴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오태원 부산 북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민관이 함께 복지공동체 조성에 노력했기에 가능한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소외계층 없는 구민 모두가 행복한, 내일이 더 기대되는 복지도시 북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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