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희곡낭독극장 열었다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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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희곡낭독극장 열었다

부산 북구(구청장 오태원)는 지난 23일, 8월 두 번째 ‘문화가 있는 날’ 공연으로 귀로 듣는 연극 ‘희곡낭독극장’을 개최하였다.

이번 공연은 주민들에게 무료로 제공됐다.

희곡집 당신이 잃어버린 것에 수록된 세 편의 단막극인 ‘조금 늦었지만 메리 크리스마스’, ‘이 죽일 놈의 산타’, ‘언제나 꽃가게’가 저마다의 독립적인 에피소드로 존재하면서 마지막에 하나의 큰 이야기를 완성하는 이번 연극은, ‘극단 배우, 관객 그리고 공간’ 배우들의 실감나는 목소리로 들려주어 상상하며 듣는 연극의 묘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었다.

부산 북구는 앞으로도 문화가 있는 날을 활성화하고 구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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