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UX·UI 디자이너 양성교육 실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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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UX·UI 디자이너 양성교육 실시

부산 북구(구청장 오태원)는 최신 IT 트렌드에 맞춰 청년들의 취업경쟁력을 확보하고자 UX·UI 디자이너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UX·UI는 사용자에게 만족스러운 경험(UX, User Experience)를 제공하기 위해 사용자가 보는 화면(UI, User Interface)를 설계하는 것으로, 사용자의 관점에서 서비스의 문제를 발견하고 협업을 통해 실제로 구현하고 검증하는 역량이 필요하다.

북구는 기획실무 경험을 쌓고 기업현장에서 UX·UI 디자이너, UX 리서처, UX 라이터 등 다양한 커리어로 나아갈 수 있도록 UX·UI 디자이너 양성교육을 오는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문화예술플랫폼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은 UX·UI에 대한 이해, 피그마 툴 기본기 교육, 웹·앱 페이지 제작 및 피드백, 성공취업을 위한 포트폴리오 제작, IT기업 면접 대비 교육 및 컨설팅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있다.

UX·UI 디자이너 양성교육은 전액 무료이며, 관내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39세 미만의 구직자 20명을 대상으로 오는 4월 24일부터 5월 12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관심있는 주민은 참여신청서를 작성 후 북구청 일자리경제과 방문 또는 이메일(korsam98@korea.kr)로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일자리경제과(☏051-309-2075)로 문의하면 된다.

오태원 부산 북구청장은 “IT관련 취업시장이 급격히 확대됨에 따라 청년구직자들의 실질적인 취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면서 “앞으로도 청년들의 취업기반을 공고히 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마련하는 데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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