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선불형 동백패스’ 오늘(18일) 출시…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홍보! | 뉴스로
부산광역시

부산 ‘선불형 동백패스’ 오늘(18일) 출시…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홍보!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전국 최고의 대중교통 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홍보 캠페인을 오늘(18일) 오전 7시 30분 15개 지역 현장에서 동시에 전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캠페인은 대중교통 이용 인구가 많은 도시철도역사 5곳(서면, 시청, 연산역 등), 대연사거리, 서면교차로 등 구·군 총 15개 지역에서 진행한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누구든지 사용이 가능한 ‘선불형 동백패스’ 출시 시민편의 중심의 버스노선 전면 개편과 다양한 교통수단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연결하는 ‘부산형 MaaS사업’ 등 3개 분야 8개 과제를 중점적으로 홍보하며, 시책 수혜 대상인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다.

또한, 변화된 도시 여건과 교통수요를 반영한 제2차 부산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교통카드를 찍지 않아도 대중교통 이용 시 요금이 자동 결제되는 태그리스(Tagless) 시스템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편리한 대중교통 이동 서비스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정책의 완성도를 높일 것이다.

정임수 부산시 교통국장은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해 교통혼잡과 탄소배출을 줄이고, 대중교통수단의 이용 편의성을 높여 시민 삶의 질과 환경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겠다”라며, “아울러 선불형 동백패스 도입, 부산형 MaaS 구축, 비접촉식 결제시스템 도입 등 교통 분야 다양한 혁신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해 2025년까지 대중교통 수송분담률 50퍼센트(%)를 달성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