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구의 절영마 영도 스토리 투어버스, 해설사와 함께 버스 타고 영도를 누비다 | 뉴스로
부산영도구

부산 영도구의 절영마 영도 스토리 투어버스, 해설사와 함께 버스 타고 영도를 누비다

부산 영도구(구청장 김철훈)는 태종대, 흰여울문화마을, 깡깡이예술마을, 봉래산 등 영도 곳곳을 누비며 관광지를 한 번에 둘러 볼 수 있는 ‘절영마 영도 스토리 투어버스’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절영마 영도 스토리 투어버스’는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25인승 버스에 투어 해설사가 탑승하여 주요 테마별 관광코스를 돌면서 영도를 소개하고 재미있는 해설과 함께 관광객을 안내한다.

버스는 깡깡이예술마을, 흰여울문화마을, 중리노을전망대, 태종대, 국립해양박물관, 선생 조고메 카페 등 영도의 주요 관광거점을 포함하여 편성된 노선에 따라 이동하며, 매주 토‧일요일, 공휴일 한 차례 운영한다. 또한 계절별‧주제별로 알쓸신잡 일요 영도투어, 한여름밤의 시그니쳐 영도야경투어, 봉래산 투어 등 다양한 기획 테마 코스를 편성하여 고객 맞춤형 여행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영도의 특징과 캐릭터를 담은 차량으로 즐기는‘절영마 영도 스토리 투어버스’는 관광지외에도 영도구 내 식당이나 카페를 이용하도록 구성되어 있어 지역 상권 활성화와 함께 실속 있는 투어 상품으로 관광객의 수요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투어 신청은 부산여행특공대(절영마영도스토리투어버스)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제로 접수하면 된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