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구, 2022년 어린이 재난안전 체험교실 운영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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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 2022년 어린이 재난안전 체험교실 운영

부산 영도구(구청장 김기재)는 지난 10월 27일 부산119안전체험관에서 원광어린이집 원생(18명)을 대상으로 2022년 어린이 재난안전 체험교실을 운영하였다.

이번 체험교실은 우리의 미래 주역이 될 소중한 아이들이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일상 생활속 재난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유사시 행동요령을 습득하여 안전도시 영도를 구현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재난안전 전문 교육기관인 119안전체험관에서 근무하는 재난현장 전문가인 소방관의 친절하고 생동감 있는 설명을 곁들인 어린이 맞춤식 교육을 통해 안전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발하였고

아울러 횡단보도 안전수칙, 차량 갇힘 탈출, 교통사고 예방, 소화기 작동 체험 등 실생활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 참여로 안전에 취약한 어린이의 안전사고 예방과 실제 재난 발생시 대처할 수 있는 재난 대응 역량을 제고하였다.

부산 영도구 관계자는 “앞으로 구민의 재난대응 역량강화를 위하여 다양한 연령층에서 체험할 수 있는 참여식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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