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문화원장 이·취임식 개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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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문화원장 이·취임식 개최

부산 영도문화원(원장 이 강)은 지난 26일 ‘제3대 변도우 원장 이임식 및 제4 대 이 강 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재 영도구청장,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이경민 영도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유관단체 및 영도문화원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 강 신임 원장은 “제4대 원장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하게 더 잘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영도의 문화를 선도하며 ‘영도다운 것’들을 발굴하고 발전시켜 영도구가 명실상부한 문화와 예술의 도시로 어느 지역보다 살맛나는 지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취임 포부를 밝혔다.

변도우 이임 원장은 “취임 1년도 채 되지 않아서 발생한 유례없는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문화사업들이 중단되지 않도록 임직원과 회원들이 함께 애쓰면서 노력한 결과 최근 영도가 다시 문화로 물들어가고 있음을 느낀다.”며 “영도문화원이 더 많은 구민들을 문화와 예술로 일상을 행복하게 만들어 가는 것을 지켜보며 뜨겁게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김기재 부산 영도구청장은 “영도문화원의 전방위적 지원이 있었기에 2020년부터 5년간 140억에 달하는 문화예술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다.”며 “새 출발을 다짐하는 이 강 신임 원장님께 응원의 박수와 영도문화원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며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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