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 대학생-구청장 소통·공감토크 및 노동법 상식 특강 열었다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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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구, 대학생-구청장 소통·공감토크 및 노동법 상식 특강 열었다

부산 중구(구청장 최진봉)는 지난 28일 대학생-구청장 소통·공감토크와 사회초년생을 위한 노동법 상식 특강을 개최했다.

지난 3일을 시작으로 4주간 진행한 ‘2023 하계 대학생 행정체험사업’의 마무리를 장식한 이번 행사는 참여 학생들의 행정 경험 소감 및 구정 정책에 대한 건의사항 등을 최진봉 구청장과 자유롭게 주고받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 뒤 사회초년생들을 위한 노동법 상식 특강을 듣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한 학생은 “대학생행정체험사업 참여를 통해 우리 구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었고, 다양한 민원인들을 일선에서 만나고 직원분들의 업무를 보조하면서 많은 동기부여가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고장을 위해서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좋은 사업들이 많이 추진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진봉 부산 중구청장은 “대학생들의 행정체험사업이 비록 짧은 기간이지만 자기 계발 비용 마련과 동시에 행정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항상 구민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후 진행된 사회초년생을 위한 노동법 상식 특강에서는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노사상생지원과의 이 상엽 팀장이 직접 근로기준법에 따른 근로계약과 연차, 유급휴가, 퇴직급여 등에 대해 강의하고 근로자의 권리 등에 대해 구체적인 질의응답 시간을 가짐으로써 곧 취업 전선에 뛰어들 대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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