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 을지연습 준비사항보고회 열었다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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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구, 을지연습 준비사항보고회 열었다

부산 중구(구청장 최진봉)는 충무계획 소관분야 실·국·소장 및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을지연습 준비사항보고회를 8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을지연습의 성공적 실시를 위해 을지연습 주요사항을 공유하고, 부서별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을지연습은 전쟁 이전 국지도발 등 국가위기관리 및 전시전환 절차 연습과 개전 이후 국가 총력전 연습을 통해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국가위기관리 종합훈련으로 올해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 실시된다.

중구는 민·관·군·경·소방 등 유관기관 참여하에 을지연습을 실시하는 가운데 전시에 대비해 주민생활과 밀접한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구축, 긴급대처능력을 향상하고자 유관기관 참여하에 전시현안과제 토의, 다중이용시설 테러·화재 대응, 전국 민방위 훈련 등을 실시한다.

최진봉 부산 중구청장은 “북한의 핵실험, 미사일 발사 등 군사적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안보상황 하에서 실시되는 이번 을지연습을 내실있게 준비해 전시 종합상황실 운영, 상황조치 연습, 군·경·소방 합동 실제훈련 등 전 직원이 적극 참여하여 실전같은 훈련에 임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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