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해운대구자원봉사센터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탄소중립 캠페인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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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해운대구자원봉사센터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탄소중립 캠페인

부산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해운대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12일부터 16일까지 구남로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탄소중립캠페인’을 개최한다.

15일 오후 6시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열리는 ‘BTS콘서트 라이브 플레이’를 전후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열망을 세계 방문객에게 전하는 한편 깨끗한 해운대를 만들기 위한 행사다.

구남로에 설치한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홍보․캠페인 부스에서 봉투를 받아 거리의 쓰레기를 담아 가면 BTS 굿즈와 해운대구자원봉사센터 기념품을 증정하고 있다. 12~14일 사흘동안 부산시민을 비롯해 부산국제영화제와 BTS콘서트를 보기 위해 부산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 500여 명이 참여했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BTS Yet To Come in BUSAN’은 오후 6시부터 7시 30분까지 열린다. 15일 해운대해수욕장 백사장에 마련한 특설무대에는 가로 15m, 높이 8m 대형스크린이 설치되며, 별도의 인증이나 예매 없이 오후 5시부터 자유롭게 입장할 수 있다. 선착순 2천 명까지 무료 관람할 수 있다.

김성수 부산 해운대구청장은 “안전하고 즐거운 관람이 될 수 있도록 질서를 지키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등 선진시민의식을 발휘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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