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 민선8기 첫번째 당정협의회 개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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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민선8기 첫번째 당정협의회 개최

부산광역시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은 2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국민의힘 해운대구을 당원협의회와 현안업무 및 국·시비 건의사항 논의를 위한 민선8기 첫번째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당정협의회에는 김성수 구청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김미애 국회의원, 강무길 시의원, 김태효 시의원, 지역 구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를 통해 구 정책을 공유하는 한편 협력을 강화해 나기로 했다.

특히, 해운대 동서균형발전을 견인할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 관련 부산시와 부산도시공사 관계자가 참석해 추진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협의회에서 다룬 주요 안건은 국·시비 보조금 확보,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조기 완공, 해운대구 신청사 건립, 옛 한진CY부지 개발, 도시재생뉴딜사업 내실화 등이다. 또 민선8기 지역현안에 대한 추진방향과 건의 자료를 당원협의회에 전달하고 국·시비 확보 등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김미애 국회의원은 “낙후된 지역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와 교통약자 등 어려운 주민을 보호하는 시책 추진에 관심을 갖고, 봉사와 책임지는 자세로 신뢰받는 행정을 펼치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성수 구청장은 “지역발전과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당정이 원활한 네트워킹을 통해 협력·소통해 살기 좋은 도시, 오고 싶은 도시 해운대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밝혔다.

끝으로 북상하는 태풍 힌남노 대비에 만전을 기해 주민 피해 최소화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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