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공공비축미 매입현장’ 방문…농가 격려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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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공공비축미 매입현장’ 방문…농가 격려

부안군(군수 권익현)은 2023년산 공공비축미 건조벼 매입현장인 하서면 대교농창을 찾아 농업인과 관계자를 격려했다고 13일 밝혔다.

부안군은 지난달 4일 산물벼 매입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말까지 건조벼 등 총16,763톤의 공공비축미 매입을 완료할 계획이며, 특히 올해는 가루쌀 550톤 매입이 처음으로 시행되고 시군별 격년제로 시행하는 APTERR미곡 1,088톤 또한 매입물량에 포함됐다.

2023년도 공공비축미 매입품종은 신동진, 해품으로 매입에 혼란이 없도록 참여 농가들에게 적극적으로 당부했으며, 매입가격은 중간정산금(40㎏포대당 3만 원)을 수매 직후 농가에 지급하고 이후 수확기 (11~12월) 산지쌀값을 반영해 오는 12월말 가격이 확정되면 연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올 한해 농민들이 고생해서 수확한 쌀이 좋은 등급을 받아 농민 소득에 기여하기를 바라며, 농업에 전념해주시는 농업인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농가들을 격려했고, “매입 현장에서 안전사고 예방에 특별히 유의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지도와 홍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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