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대상지 5년 연속 선정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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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대상지 5년 연속 선정

부안군(군수 권익현)은 대통력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한 2023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 대상지로 부안군 상서면 우덕마을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을 위해 안전·위생 등 생활 인프라 확충 및 주거환경 개선, 주민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상서면 우덕마을은 65세 미만 생산가능인구가 많고 공동체의 단합력과 활동력이 뛰어난 마을로 농촌 소멸에 대응하는 거점모델이 될 수 있는 마을이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상서면 우덕마을은 앞으로 4년간 총 14억 6천만 원을 투입해 마을안길정비, 노후 담장정비, 마을회관 보수, 재래식 화장실 개선, 슬레이트 지붕 개량, 노후주택 정비, 유휴공간을 활용한 복지관 조성 등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부안군은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을 위하여 진서면 왕포마을과 백산면 회포마을 사업을 완료 하였고, 올해 선정 된 상서 우덕마을을 포함해 현재 2019년부터 5개년 연속으로 국비를 확보하여 총 5개 지구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2023년 선정된 상서면 우덕마을의 생활여건 개선을 위해 사업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으며, 앞으로도 취약지역 대상마을을 발굴해 공모사업에 선정되도록 노력하는 등 정주여건 개선과 주민 삶의 질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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