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매월 10일마다 일회용품 줄이기에 앞장서 | 뉴스로
전북부안군

부안군, 매월 10일마다 일회용품 줄이기에 앞장서

일회용품 줄이기 운동을 적극 권장하는 모습

부안군(군수 권익현)은 일상에서 밀접하게 사용되는 일회용품 사용 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매월 10일을 일회용품 제로(0)의 날로 정해 공공기관부터 일회용품 줄이기에 앞장서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일회용품 제로의 날 운영을 통해 전 직원이 일회용품 사용의 심각성을 스스로 인식해 이 날만큼은 외부 카페를 이용할 경우 청사 내 일회용 컵 반입이 금지되고 일회용 포장음식 지양, 종이서류 최소화, 다회용 컵 및 손수건 사용하기 등의 실천을 통해 일회용품 없는 생활이 정착되도록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공공기관부터 시작된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운동이 군민들에게도 확대돼 탄소중립 실현에 한 걸음 다가서는 매력부안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