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세계 자연재해 감소의 날’ 환경교육 실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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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세계 자연재해 감소의 날’ 환경교육 실시

부안군(군수 권익현)은 세계 자연재해 감소의 날을 맞아 지질공원해설사, 자연환경해설사(국립공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13일 진행했다.

매년 10월 13일은 세계 자연재해 감소의 날(International Day for Disaster Risk Reduction)로 1989년 국제연합(UN)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자연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국제사회의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지정한 기념일이다.

이날 교육에서는 현재 직면하고 있는 세계적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기 위해 세계 자연재해 감소의 날의 의미와 기념 배경을 이해하고 매년 급증하고 있는 자연재해의 위험 인식과 재난 감소를 위한 개인 및 사회의 활동에 대해 교육했다.

또 자연재해 발생빈도 증가의 주요 원인인 기후변화에 대한 내용으로 심도있는 이론교육과 브레인스토밍을 통한 활동 위주의 환경교육을 진행했다.

최형인 부안군 환경과장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지구의 온도와 이로 인한 자연재해의 급증 현실을 심각하게 인식해야 한다”며 “이를 위한 실천으로 환경교육, 일회용품 사용 안하기, 탄소포인트제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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