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AI-IoT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 뉴스로
전북부안군

부안군, AI-IoT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부안군(군수 권익현)이 AI-IoT를 활용해 추진중인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가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며 군민 건강증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서비스사업이란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65세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측정기(블루투스 혈압기, 혈당기, 활동량계, 체중계)를 무상 지급하고,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을 활용 비대면으로 건강관리서비스 미션을 실천하고 건강정보를 제공하며, 건강을 상담하는 사업이다.

군 보건소는 올해 7월부터 15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건강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사업의 효과 제고와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건강관리중인 대상자에게 건강측정 및 만족도 조사 등 사후 검사를 오는 12월 1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 참여자는 “처음에는 스마트폰을 사용해서 건강관리 하는게 쉽지 않았지만 보건소에서 출장와서 가르쳐주고, 계속 반복적으로 하다 보니 적응할 수 있었다”라며 “건강도 좋아지고, 스스로가 건강관리 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겨서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