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주산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웰다잉(Well-Dying)’ 교육 | 뉴스로
전북부안군

부안 주산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웰다잉(Well-Dying)’ 교육

부안군(군수 권한대행 김종택) 주산면 노인일자리사업 45명은 지난 5월 2일부터 농협 2층 회의실에서 아름다운 인생 터닝 포인트를 위한 ‘웰다잉(Well-Dying)’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주산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과 협력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죽음’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 감소 및 긍정적인 인식 함양을 위해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총 8회기로 구성되어 강의는 나는 누구인가, 존엄한 마무리와 생명에 대한 자기결정권, 관계를 위한 치유·용서와 화해 등 총 8가지 주제로 구성되었다.

정춘수 주산면장은 ″올바른 죽음 준비를 통해 어르신들이 존엄성을 지키며 인생의 절정기를 보내도록 돕고, 이번 프로그램이 지금까지의 삶을 돌아보고 작은 행복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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