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공공하수도시설 준설작업 시행 | 뉴스로
충남부여군

부여군, 공공하수도시설 준설작업 시행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원활한 우수 배출 및 안정적인 하수처리를 위해 공공하수도시설 준설작업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10월부터 두달 간 하수처리시설 6개소, 시가지 합류식 하수관로, 중계펌프장 4개소, 초기 우수처리시설을 대상으로 준설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부여군에는 올 여름철 잦은 집중호우로 인해 하수관로 및 맨홀, 맨홀 펌프장에 퇴적물이 많이 쌓여 악취 발생의 원인이 되고 안정적인 하수처리가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따라 군은 해당 시설물에 대해 준설을 시행해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할 계획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하반기 준설작업을 통해 하수처리 사고를 예방하고 퇴적물로 인한 악취를 제거할 계획”이라며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