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관광홍보관 운영한다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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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관광홍보관 운영한다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오는 16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2023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관광홍보관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여행박람회로 국내의 대표적인 관광자원과 축제 등을 소개한다.

부여군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한국관광 100선’에 오른 백제유적지 부소산성과 궁남지 등 대표유적지를 알리고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된 2023 대백제전을 중심으로 부소산 봄나들이 축제와 제21회 서동연꽃축제 그리고 코로나의 여파로 최근 3년 개최하지 못하였던 워킹페스타 in 백제 등 부여군 4대 축제 빅이벤트 홍보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부여군은 최근 관광상품으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백마강수륙양용버스와 백마강테마파크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금번 행사에서는 친환경 농특산물로서 우수성이 널리 알려진 굿뜨래 10품인 부여 알밤과 수박 그리고 방울토마토를 시식해 볼 수 있도록 현장 이벤트를 함께 열어 행사장을 찾은 관광 관계자 및 관광객들에게 부여의 맛을 알린다.

부여군 관계자는 “세계유산도시 부여에 대한 인지도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등이 많은 역사문화 관광도시로서의 홍보에 중점을 두었다”며 “지속적인 홍보활동으로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 관광산업 및 지역경제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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