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민원실 내 안전을 위해 ‘강화유리 가림막’ 설치 | 뉴스로
충남부여군

부여군, 민원실 내 안전을 위해 ‘강화유리 가림막’ 설치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민원담당 공무원의 안전과 보호를 위해 최근 군청 민원실 내 민원창구의 아크릴 가림막을 보다 안전한 강화유리로 교체했다고 10일 밝혔다.

부여군은 일반유리보다 단단하고 외부 충격에 강한 고정식 강화유리 재질의 가림막으로 교체해 민원창구 공무원들이 보다 더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게 됐다.

민원인들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한 민원응대용 양방향 마이크 설치, 민원인이 쉽게 민원창구를 찾을 수 있도록 민원유형별 안내유도선 설치 등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한 민원실 환경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이외에도 부여군은 영상음성기록장비(웨어러블 캠) 도입 운영, 경찰서 합동 비상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하는 등 특이 민원에 대비하고 민원응대 공무원들을 보호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 “군민과 직원 모두가 마음 편히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하고 편리한 민원실을 만들어 군민에게 더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